최근 교육부와 EBS가 협력하여 제공하는 '무료 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이 서비스는 학생들이 EBS 교재와 강좌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현직 교사와 대학생 멘토와의 화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학습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신만의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란?
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는 학생들이 EBS 교재와 강좌를 활용해 스스로 공부하면서, 현직 교사나 대학생 멘토와 화상으로 만나 질문하고 토론하는 쌍방향 개인 맞춤형 교습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사전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는 EBS 강좌를 추천받고, 멘토와의 상담을 통해 스스로 학습계획과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의 주요 특징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 학생들은 EBS 강의를 들으며 모르는 개념이나 문제를 질문노트에 기록하고, 멘토와의 화상 튜터링을 통해 자세한 설명과 학습 방법을 조언받을 수 있습니다.
- 주 2회 1시간씩 진행: 학생들은 주 2회, 회당 1시간씩 멘토와의 화상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 지원: 틀린 문제나 어려운 개념에 대해서는 AI가 유사 문제와 개념 강좌를 추천하여 학습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 참여 방법
이 서비스는 12개 시도교육청 소재 중3,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됩니다. 이달에는 1400명의 학생들이 함께학교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26일까지 추가로 2800명의 학생을 선발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서비스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상 및 인원: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총 2,800여 명.
- 모집 기간: 7월 26일까지.
- 수업 기간: 2024년 8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 수업 과목: 수학 또는 영어 중 택 .
- 신청 방법: 함께학교 사이트에 접속하여 신청
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 기대 효과
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개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교육 중심의 자기주도학습 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는 사교육 없이도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인공지능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이 지속된다면, 교육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교육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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