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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 가톨릭계의 거장, 세계인의 교황을 보내며

by 더에스티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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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1일,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과 종교계는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본명: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이 88세를 일기로 선종(善終)하신 것입니다.

그분의 선종 소식은 바티칸의 공식 발표를 통해 전해졌으며, 이후 전 세계의 지도자들과 신자들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 세계를 감동시킨 교황의 삶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되었으며, 여러 가지 ‘최초’ 타이틀을 지닌 인물이었습니다.

  •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
  •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
  •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한 교황

그는 교황직에 오른 이후 교회의 개혁, 빈곤과 불평등 문제, 기후 변화 대응, 난민과 약자 보호 등 전 지구적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행동하는 교황’으로 불렸습니다.

🕊 교황의 업적, 그리고 유산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 곳곳을 순방하며 종교 간 대화와 화해를 촉진했습니다. 한국에도 깊은 애정을 보였으며, 2014년 방한 당시 많은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습니다. 특히 그는 최근까지도 2027년 한국 재방문 의사를 밝혔던 만큼, 선종 소식은 더 큰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그의 주요 업적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회칙 발표를 통해 기후 위기 경고
  • LGBTQ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포용 강조
  • 교황청의 재정 투명성 강화
  • 성직자 성추문 문제에 대한 단호한 대응

⛪ 다음 교황은 누구? 콘클라베 주목

교황의 선종 이후, 바티칸은 전통에 따라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를 개최해 새로운 교황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콘클라베 개최일은 아직 미정이나, 대개 선종 이후 15~20일 이내에 열리는 것이 관례입니다.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를 개최해 새로운 교황을 선출할 예정

이번 콘클라베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혁 노선을 계승할 수 있는 인물이 선출될지, 아니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지도자일지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전 세계의 추모 물결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안토니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 등 각국 지도자들은 애도의 메시지를 발표하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화, 정의, 연대의 정신을 기렸습니다.

SNS 통해 추모의 글이 이어지고 ...
SNS 통해 추모의 글이 이어지고 ...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 상에서는 #PopeFrancis, #교황선종, #RIPPopeFrancis 해시태그를 통해 추모의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프란치스코 교황은 단순히 종교 지도자에 머물지 않고, 시대와 사회의 변화를 읽으며 세계인의 양심에 말을 건넨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선종은 하나의 시대가 끝났음을 의미하며, 동시에 우리 모두가 다시금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님,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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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name="description" content="2025년 4월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애, 업적, 전 세계의 추모 분위기와 향후 콘클라베 일정까지 한눈에 정리한 블로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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